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내 맞선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>안 예쁜 곳 빼고 다 예쁜 평범한 회사원, 신하리. 돈이 궁해, 결혼하기 싫어하는 친구 대신 맞선을 봤다. > >목표는 거절! 맞선 소리가 쏙 들어가도록 나쁜 인상을 줄 것! > >“제가 좀 늦었죠?” > >하리는 다리를 꼬고 팔짱을 끼며 여유롭게 웃어 보였다. > >“이 정도는 이해해 주셔야 해요. 보시다시피 제가 좀 바쁘거든요. 남성들이 가만 두지를 않아서.” > >읏. 오글거려! 하지만 여기서 그만둘 순 없다. > >“저는 백수에요. 강태무 씨는 하시는 일이……?” >“성운 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.” >“아, 성운 기업 거기 잘 알죠, 거기는…….” > >그래, 우리 회사잖아! 게다가 저 남성은! > >“사장님!” >“네, 내가 거기 사장입니다.” > >사……, 사장하고 맞선을 보다니. 우리 회사 사장하고 맞선을! 직원들끼리 사적으로 노는 걸 엄청 싫어하고 거짓말을 가장 싫어해서 지각 사유라도 거짓인 걸 알면 바로 잘라버리는 매정한 놈이 아니었던가! > >‘나……, 잘리면 안 되는데.’ > >어쩌다가 우리 회사 사장님하고 맞선을 본 거냐고! >사랑도 통장도 박살난 날! 베프이자 부잣집 외동딸인 친구 영서는 하리에게 제안한다. > >"바람도 쐴 겸, 다른 남성 한번 만나 봐. 내 맞선남." >"돈 필요하잖아?" >"빰므빠딸 스톼일로. 나 남자 잘 잡아먹어요. 너도 먹어 볼까요? 요것만 한 번 하고 오면 돼." > >뽕도 빵빵하게 넣고 >눈도 시커멓게 칠하고 >입술도 빨갛게 칠하고 >딱 보자마자 도망치고 싶은 비주얼로 왔는데... >왜..... > >사장님이 거기서 나와....? > >“주문하시겠어요? [[아메리카노]], 아니면, [[카페 모카]], 아니면......” >“결혼.” >“……네?” > >그가 테이블 가까이 바짝 다가왔다. > >“결혼합시다.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